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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드럼과 베이스라인독특한 음색의 바버렛츠 안신애 보컬. 차분하게 키보드는 안정범. 안정감과 여유로움과 생각이 많아지는 곡이다. 울컥할 정도로 너무 좋다. 약간 펑키한 느낌도있고내가 느끼기에는 2Nan의 거짓말을 들을 때하고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2Nan의 거짓말은 파리의 연인 OST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에픽하이의 1분 1초를 들을 후렴구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드럼 리듬하고 같은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이 곡에서 느꼈던 감정이 느껴진다. 가을가을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사용된 악기의 연주 중에 놓칠 것이 단 한 가지도 단 한 순간도 없는 곡이다. 지금까지 말한건 온스테이지로 나온 것을 들은 것이고앨범으로 낸 버전에서는 보컬이 약해서 별로였다. 강렬한 음색의 안신애 보컬이 훨씬 어울린다..
“수능최저폐지 반대 및 학생부종합전형 축소를 원합니다.” 청와대 청원 글에 대하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청원을 올렸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를 들었다. 하나는 막연하며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특목고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일반고와 학교 자체 내의 활동 내용의 양과 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같은 시간에, 같은 시험지와 같은 문제로 평가받는 가장 공정한 방법을” 원한다고 하고 있다. 결론은 수시 싫고 정시 확대하자는 것이다. 원체 학교생활기록부라는 건 생활기록부이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나아가는 것이다. 막연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준비하면서 성장하는 전형..
내가 알기론, 그리고 내가 겪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된 입시 경쟁을 떠올려 보면, 정시로 아이들을 줄 세워 경쟁 속에 살게 하고 그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초경쟁적 상황 속에 하루하루 산업 사회의 노동자처럼 공부하는 기계로 사는 느낌을 경험하게끔 하는 것이 결코 좋지 않기 때문에 강남과 같이 교육 정보가 풍부하고 돈 많은 아이들은 과외, 학원과 같은 사교육에 의해 정시를 잘 볼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불평등한 우리 사회의 구조 모순을 타파하고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성 그리고 재능과 잠재력의 발현을 위해 입학사정관, 학생부 전형이 도입되어 수시 전형이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돈 많은 애들이나 비교과 활동에 유리하다며 교외활동 기록조차 할 수 없게 막아버렸지만 이제는 특목고..
오래된 노래지만 오래되었다는 느낌보다는 맑고 깨끗한 느낌이 더 강하다. 변진섭씨의 맑고 막힘없이 뻗어나가는 목소리와 그에 걸맞는 가사와 멜로디. 따라부르기도 연주하기도 어렵지 않아 더 좋다. 기타를 칠 때는 칼립소 주법으로 느낌가는 대로 스트로크를 하면 된다. 요새 들은 노래 중에 가장 좋은 노래이다. [가사] 열린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는 사람들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퍼붓는 소나기 새찬 바람맞고 거리를 해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수없네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따라 가고싶어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눈을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