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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폐지 반대 및 학생부종합전형 축소를 원합니다.” 청와대 청원 글에 대하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청원을 올렸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를 들었다. 하나는 막연하며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특목고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일반고와 학교 자체 내의 활동 내용의 양과 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같은 시간에, 같은 시험지와 같은 문제로 평가받는 가장 공정한 방법을” 원한다고 하고 있다. 결론은 수시 싫고 정시 확대하자는 것이다. 원체 학교생활기록부라는 건 생활기록부이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나아가는 것이다. 막연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준비하면서 성장하는 전형..
내가 알기론, 그리고 내가 겪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된 입시 경쟁을 떠올려 보면, 정시로 아이들을 줄 세워 경쟁 속에 살게 하고 그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초경쟁적 상황 속에 하루하루 산업 사회의 노동자처럼 공부하는 기계로 사는 느낌을 경험하게끔 하는 것이 결코 좋지 않기 때문에 강남과 같이 교육 정보가 풍부하고 돈 많은 아이들은 과외, 학원과 같은 사교육에 의해 정시를 잘 볼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불평등한 우리 사회의 구조 모순을 타파하고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성 그리고 재능과 잠재력의 발현을 위해 입학사정관, 학생부 전형이 도입되어 수시 전형이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돈 많은 애들이나 비교과 활동에 유리하다며 교외활동 기록조차 할 수 없게 막아버렸지만 이제는 특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