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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캔위성 경연 대회 2차 평가 결과 본문
무사히 통과했다. 하지만 수정해야 할 것이 상당히 어렵고 프로젝트 규모를 키워야 할 정도의 사항이다. 1주안에 해결하여 2주안에 제작하여 1주동안 테스트하고 마지막 점검해서 고흥으로 가야하는데 빠듯하다. 우리와 비슷한 주제였던 팀이 상당했는데 그 중에 우리를 뽑아주셨으니 최선을 다해야겠다.
팀원들 핑계 대지 말고 내가 솔선수범해서 최선을 다 해야겠다. 팀원들이 안 움직이는 이유는 팀원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내가 솔선수범해서 모범이 될만한 행동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탓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유효한 결과와 해결책을 팀원들한테 제시해야 한다. 팀원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늘 그래왔듯이 나 혼자라도 해야한다. 팀경영. 이번 학기처럼하면 여름방학동안 캔위성 제작. 완성하지 못할 수 있다.
우리팀은 내가 생각하기에 위기를 맞았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
나는 이 위기가 왜 찾아왔는지 안다. 우리 주제가 사실 기본만 하자는 생각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입상이라는 고지를 앞두고 나니 기본 이상을 해야하는 시점이 찾아왔다. 팀원들은 내가 아이디어를 내면 항상 “할 수 있어?”라고 묻는다. 나는 자신있게 답 할 수가 없다. 해본 적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할 수 있냐는 물음에 반응하기 보다는 그냥 해야한다. 시간이 없다.
기회는 왔다.
이제 잡기만 하면 된다.
대회 본선 당일은, 로켓 발사 시간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다가오고 있다. 나와 팀원들은 다가오는 기회의 순간을 위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심사위원께서 제시한 RISK에 대한 대응책 마련.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 난제를 해쳐나가 계획대로 이뤄 입상실적을 이곳에 올리는 날이 오길 간절히 희망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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